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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일본판 오징어 게임>

열일하는베짱이 2021. 9. 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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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일본판 오징어 게임>

 

영화정보 <출처 : DAUM 영화>

 

아리스 인 보더랜드 – Daum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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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일본 ㅣ 드라마 ㅣ2020.12.10 개봉 ㅣ 8부작 ㅣ 사토 신스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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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또 다른 도쿄, 치명적인 게임의 배경. 그 세계로 세 청년이 던져진다.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던 게이머와 두 친구. 선택의 여지는 없다. 살고 싶다면 싸워야 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하릴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며 인생을 무료하게 보내는 아리스. 번듯한 직장에 다니며 잘 나가는 아버지와 동생 모두 그를 무시하고 한심해하던 중 어느 날 아리스는 홧김에 집을 나간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대책은 없었지만 불안하지는 않았다. 왜냐면 옆에는 항상 둘도 없는 친구들이 있기에.

 

  그렇게 셋은 도쿄 한복판에서 신나게 놀던 중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상한 세계로 흘러가게 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아무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잠깐의 자유를 만끽하지만 이내 곧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고 알 수 없는 게임에 초대된다.

 

  이 세계에는 비자라는 제도가 있는데 남아있는 비자의 기간은 바로 그 사람의 수명을 의미하다. 비자 연장을 위해서는 게임에 참가해 승리해야 하는데 패배하는 자는 죽게 된다.

 

  누군가는 살기 위해 사람을 배신하고 무법지대인 것을 이용해 살인을 즐기며 일부는 단체를 결성하여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아리스는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말도 안 되는 게임을 만든 '마스터'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유튜브>

 

일본 만화 원작의 TV 프로그램이다. 주연은 야마자키 겐토, 츠치야 타오, 무라카미 니지로 등이 있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나 역시 최근에 정주행을 했으며 이 블로그에 소개하기도 했다.

*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글 확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실제 참여 의향을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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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작품을 소개하면서 비슷한 장르의 원조격인 일본작품을 예시로 들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였다.

임종의 나라 앨리스 <출처:구글>

 

  원작은 만화인데 원 제목은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이다. (뭔가 더 무시무시해..)

  하지만 영화화하는 과정 중에 각색이 많이 되어서 이야기의 큰 뿌리만 같을 뿐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배틀 로열 같은 유명한 스릴러 생존게임 작품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한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주목을 이끌었던 이유 중 하나도 이전에는 국내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장르였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죽어나가는 이세계물이 뭐가 재미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일탈감을 주어 쾌감을 주는 것이 이런 장르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출처:구글>

 

  역시 짬에서 나온 바이브 덕인지 일본은 이런 스토리 구상을 잘하고 잘 만든다. 시즌 1 후반부에는 살짝 지루해지는 구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시즌 1 완결 장면이 나름 임팩트 있는데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시즌 2는 제작이 확정되어 현재 촬영 중에 있다고 한다.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고 이미 원작에서부터 흥행이 되어 믿고 볼 수 있는 작품. 

평점 :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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