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정책 머리말

 

 

안녕하세요 현대미생입니다.

 

앞서 소개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중소기업에서 근무 중인 27살 청년입니다.

 

취업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그에 따른 청년들의 고민과 갈등도 늘어나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공무원, 대기업, 중소기업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무원은 고용안정성이 높고 공무원 연금을 통해 어느 정도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히지만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기 위해 기약 없이 공부를 해야 하죠.

그마저도 안되면 공부에 쏟은 시간은 스펙이 아닌 무의미한 시간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대기업 같은 경우, 높은 급여와 우수한 직원 복지, 사회적 지위를 두루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그만큼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취준생들은 어마어마한 스펙을 쌓기 위해

공무원 준비 못지않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대체로 급여가 낮고 복지가 적습니다.

사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한 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업무를 보거나 너무 많은 양의 업무를 떠맡기도 합니다.

그것이 취업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와중에도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이 부족하다 아우성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소기업과 청년의 이러한 서로의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자 정부에서 내세운 것이 바로

 

 

청년지원 정책

입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년지원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앞으로 저의 티스토리를 통해 하나하나 파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