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시간, 코로나, 트럼프 불참, 행정명령 미국의 새 대통령이 탄생했다.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은 "오늘은 민주주의의 날, 역사와 희망의 날, 새로운 날"이라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오랜 세월 동안 고난을 겪으면서 미국은 새로운 시험을 받았고 도전에 직면해왔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결국 승리했다"라고 연설하는 그도 이 자리까지 오기가 순탄치만은 않았다. 선거에서는 조작 의혹을 받으며 불복 소송을 당하게 되는 일도 있었으며 의사당 침입이라는 유래 없는 사태를 겪기도 하였다. 또한 미국 전역을 삼켜버린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 속에 취임하였다. 일련의 상황들은 축제의 장이었던 미국 신임 대통령 취임식의 풍경마저 바꿔버렸다. 모든 인원 1.8m 간격을 둬야했고 바이든 대통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