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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트코인, 단순한 투기 or 부자가 될 기회? [21.01.11]

열일하는베짱이 2021. 1. 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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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비트코인, 단순한 투기 or 부자가 될 기회? [21.01.11]

또 다시 찾아온 비트코인 열품

 

2017년 광풍을 몰고 왔던 비트코인이 최근 다시금 투자 열기를 이끌고 있다.

사람들은 이번에는 과거의 버블사태 때와는 사뭇 다르다고 얘기한다.

 

자산운용가들도 잇따라 비트코인에 뛰어드는 도미노 효과까지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2017년에는 개미들과 일반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을 이루는 주축이었다면 이번에는 기관투자자들까지 나서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부는 과거와 다를게 없는, 인류 역사에 매번 되풀이되어왔던 투기 광풍이라 말하고 누구는 미래가치가 너무도 큰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 말하며 비트코인 선진국이 되어야 곧 다가올 화폐전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최근 움직임은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과거 열풍 시기의 고점을 우습게 넘겨버렸다.

상승세는 거기서 멈추기는 커녕 멈출 줄 모르고 며칠 새를 오르다 4,600만 원 선까지 돌파했다.

그렇게 사람들이 다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고 새로운 화폐의 도입과 자산증식의 꿈을 부풀리려던 중 바로 오늘.

 

10% 이상의 급격한 하락을 했다. 

 

잠깐의 주춤이라고 안도하기에는 너무도 짧은 기간 내 대폭락이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투자 열기가 순간 가라앉으며 사람들은 다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함을 상기했다. 이미 한번 버블 사태를 겪은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아직 대다수의 경제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누구라도 정확한 답을 내려줄 수는 없다.

 

아무도 코로나 사태를 예견하지 못했던 것처럼 코인의 성장 가능성 또한 미지수이다.

 

조금 더 관찰하고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1/104872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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