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 정액제 월 3,900원 [21.01.12]
뉴스를 보던 중 흥미로운 소식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 그만큼 이모티콘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대화의 분위기나 상황에 맞게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하면 글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내 감정이나 기분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죠.
그리고 디자인이 이쁜 캐릭터, 좋아하는 연예인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감정표현을 하는 신상 이모티콘을 보게 되면 타오르는 구매욕구를 쉽게 잠재울 수 없습니다.
가격도 사실 부담이 크지 않은 2,000~3,000원 선이어서 마음에 드는 이모티콘이 보이면 쉽게 구입하게 되고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모티콘을 쓰다 보면 얼마 안가 사용빈도수가 줄고 지겨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이모티콘을 찾아보게 되고 신상 이모티콘이 나왔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찾아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사용하지 않는 이모티콘들만 많이 쌓이게 되는 거죠.
그런데 때마침 카카오에서 이런 고민을 해소시켜줄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름하야 '카카오톡 플러스'
카카오 유료 서비스 약관에 따라 매 달 3,900원을 결제하는 방식이며 특정 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이다. 개별 판매방식도 그대로 유지하여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전략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체험을 위해 유료 구독을 할 경우 한 달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를 위해 랜덤 이모티콘 기능이 추가가 되어있으며 지인들과 대화 중 필요한 이모티콘이 자동 추천되어 더 빠르게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카카오톡 플러스의 특징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퍼스널라이즈 형태로 추천된다는 설명이라고 되어있네요.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985
짤막한 느낀점.
위 기사를 접하며 사회가 변화해오면서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들의 구매 방식이나 형태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는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이미 우리들의 일상에 너무도 굳건히 자리 잡은 유튜브를 시작으로 , 넷플릭스, 밀리의 서재 등 제공하는 서비스 혹은 제품과는 거의 무관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월 정기 결제 구독 서비스들이 흥행하고 있다.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우리가 매일같이 입는 옷이나 , 술, 음식, 꽃 등도 이미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느낀 것은,
역시 트렌드를 앞서 예측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책과 뉴스를 접하며 트렌드를 미리 읽는 안목을 기르자고 다짐했다.
트렌드코리아 2021부터 얼른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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