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입자 2억명 OTT최강 스위트홈

넷플릭스 가입자 2억명 OTT최강 스위트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 최강자 넷플릭스의 전 세계 유료 가입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섰다.

 

19일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가입자가 2억 370만 명이라고 공개했다.

지난해 4분기에만 850만명이 새로 넷플릭스에 가입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고 사람들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OTT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지난해 월별 기준 넷플릭스 결제액을 살펴보아도 1~2월에는 200억원대에 불과했으나 코로나가 국내에 확산되던 3월을 기점으로 상승해 4월에는 400억 원대에 들어섰다.

또 재확산이 시작된 10월부터는 결제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고 12월엔 60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로 인한 '방콕'문화의 확산이 넷플릭스 이용자 확대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이 지표로도 드러난 셈이다.

 

스위트홈 메인 포스터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제작된 '스위트홈' 시청자가 2200만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의 개성있는 스토리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많은 가구에서 사랑받았다는 소식을 접해 매우 기쁘다"며 K-몬스터 장르 기반 시리즈라는 신선한 도전을 지원해준 넷플릭스와 제작에 힘써주신 스튜디오 드래곤 및 모든 제작진과 배우분들에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와이즈앱

넷플릭스는 2015년 이후 한국 콘텐츠에 770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한국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법인을 신설하는 등 한국 콘텐츠 투자와 제작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주요 국가의 오리지널 컨텐츠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디즈니, 워너미디어 등의 경쟁사보다 우위에 서겠다는 전략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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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생활, 문화, 소비 등 우리의 일상의 모든 것들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세상의 흐름을 미리 파악했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중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모습이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 코로나라는 악재 속에서 빛을 발한 운도 따라주어 이제는 누구라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OTT업계 최고가 되었습니다.

 

월 결제 방식 또한 사람들의 지속적인 소비를 이끌어 낼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적응을 하게 되면 새로운 환경으로 잘 바꾸려 하지 않는 점을 잘 파악한 것이죠.

 

도시락도 꽃도 술도 옷도 모두 월 정기 결제서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월 3,9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도 한번 소개해드렸었죠.

2021/01/12 - [베짱이의 정보공유/사회이야기] -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 정액제 월 3,900원 [21.01.12]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출시 정액제 월 3,900원 [21.01.12]

 

이처럼 변화하는 사회의 모습에 한 발 앞서 나가는 사람이 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됨을 다시 느꼈습니다.

 

여러분 모두 독서, 뉴스, 공부 등을 통해 남들보다 먼저 앞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기를 바랍니다.